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호)에서 지난 25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전용 머그만들기’ 도예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초·중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흙가래 만들기, 점토 모양 만들기, 머그 몸통 만들기, 재단하기, 손잡이 접합 및 장식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본인 취향에 맞게 머그잔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자신의 즐거움 및 진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