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7일 여주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기준 등 본예산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공예인들을 위한 작업공간부터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생활도자 전문미술관과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앞서 유승영 의장은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평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이번 연수가 의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돼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