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나눔센터 회원 15여 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인절미, 약밥 꾸러미 약 6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추워지는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들과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을 담아 떡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지선 자원봉사 센터장은 “겨울을 맞아 준비한 떡을 드시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승 동장은 “지산동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