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도시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 미션인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 미래도시 평택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4대 전략목표는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ESG 중심 고객만족 경영 ▲전문성 기반 혁신경영 고도화로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강팔문 사장의 경영철학인 능력, 배려, 신뢰의 3C 경영을 공사 경영방침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한, 일 잘하는, 깨끗한 공사가 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략체계 수립결과 보고, 비전선포 및 ESG 경영 선언, 명사특강, 비전 모아 박 터뜨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자로는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석해 시화호 개발 성공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는 공사 직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강팔문 사장은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 되기 위해 4대 전략목표를 전사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평택호관광단지, 고덕국제학교, 수소기지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설물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시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