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公, 재난역량 향상 위한 체험중심 재난교육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역량 향상을 위한 ‘PUC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 훈련은 지난달 30일 규모 4.0 경주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올해 2차례에 걸쳐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을 방문해 소속 직원에게 재난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시설물 대행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함이 본 교육의 목적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AED·심폐소생술 체험 ▲지진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체험 ▲완강기 이용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 각 사례별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을 숙지하니 실제 재난 상황 시 시민 대상 대피요령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강팔문 사장은 “공사 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임직원 모두가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