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13일 평택우리병원(이주엽·최광민 대표원장)과 지역 내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촉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원형 관장, 이주엽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지원, 상호 간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 및 교육연구 ▲지역사회 의료활동 지원 및 주민들의 건강교육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주엽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망설임 없이 기쁜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해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우리병원은 최신 시설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은 물론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목의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환자의 안전을 위해 무균중앙수술실부터 1등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스포츠재활이 가능한 200평 대규모 시설 등을 운영해 관절 및 척추질환 환자들이 비수술치료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