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지회장 손삼주)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4일 시와 나눔본부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지역 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점검·정비 행사도 가진바 있다.
전달식에 평택북부지회 관계자는 “회원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 지역 내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