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 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영귀 기획재정항만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