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회장 김윤이)는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한 물품(떡국떡, 사골국, 햇반, 김 등)을 포장에서 전달까지 십시일반 힘을 모아 함께 진행했다.
김윤이 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소망한다”며 “함께 돌보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개청 이후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지속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