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 호 예비후보, "청년 미래 위한 정책 마련 할 것"…2030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 갖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26일 최 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재 대학생과 창업준비생, 배달업, 중장비업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과 결혼과 출산 등 미래계획을 세우고 있는 청년 등 약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함께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간담회를 요청해 청년의 눈높이에서만 보이는 정책을 토론한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최 후보가 믿고 토론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간담회라고 평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배달 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 대표들의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고충 ▲예비 엄마들을 위한 아동 수당 확대와 24시간 운영하는 소아과 부족 현황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산후조리원 의료특구 지정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 꿈드림 주택 신설 ▲지역 내 중장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사업가 고충 해소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내용의 토론이 진행됐다.

 

최 호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라면서 “평택시의 미래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실행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년 정책의 당면한 현안인 창업지원, 교통, 교육, 의료,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해 듣고 진심을 함께하며 오직 한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호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분과 상임자문위원, (전)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전)평택시갑 당협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과 행정 경험을 쌓았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