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지난 28일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과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인 지제동 일대에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세교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단체협의회 회원과 삼성 직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합심해 고덕산업단지 인접 가로변 및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약 2t으로 참여한 인원 모두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수 세교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 단체 및 삼성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