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2함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0/art_17097770802785_abae19.jpg)
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FS 연습 동안 양 부대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 및 해상훈련, 연락반 운영, 미 조종사 전장환경 교육, 현장 전술토의 등 실전적 전투수행훈련 및 작전교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먼저 미 4-2대대 소속 아파치 공격헬기(AH-64E) 7대가 지난 4일에 2함대로 전개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2함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0/art_17097770751992_69797d.jpg)
아파치 공격헬기를 지휘 통제하는 작전지휘소와 무장 및 연료 재보급 등을 위한 지원시설도 2함대 내에 구축됐다.
또 원활한 전장상황 공유 및 효과적인 지휘 통제를 보좌하기 위해 미2사단 연락반이 이번 연합연습 기간 중 2함대 전투참모단에 편성됐다.
양 부대간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도 함께 진행한다.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은 지난 5일 미 4-2대대장 허프먼 중령 등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서해 전장 환경 특성을 설명하고 연습 상황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2함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0/art_17097771723627_a51336.jpg)
지난 6일에는 622비행대대와 미4-2대대 간 현장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30여명의 한미 헬기 조종사들은 아파치 공격헬기 무장 장착 과정을 함께 참관하고 양측 헬기 전력의 운용특성 등을 고려한 연합작전능력 극대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2함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0/art_17097770827664_34c0df.jpg)
이날 오후에는 김경철 2함대사령관과 윌리엄 D.테일러 미2사단장(소장)이 함께 아파치 전개훈련 현장을 지도했다.
김경철 사령관은 지난 5일 아파치 전개훈련에서 “2함대와 미2사단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의 핵심 파트너”라며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 등 실전적인 해상 연합훈련과 상호교류를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격멸할 수 있는 최고도의 연합작전능력을 완비하자”고 강조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와 미2사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 간 연합 해상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 김경철 2함대 사령관[사진=2함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0/art_17097770779844_b66f1d.jpg)
2함대와 미2사단은 아파치 공격헬기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훈련을 계속 진행한다.
아파치 공격헬기의 평택기지 이착륙 훈련 및 전시 상황을 가정한 서해상 실기동 훈련 등을 통해 해상 연합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실전 능력과 감각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