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3월부터 ‘2024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로캠프는 직업계고 신입생의 직업역량과 특성화고 소속감 강화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경기도에서 4개 지역만 운영해왔다.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3월 평택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청담고, 한국관광고가 참여한다.
올해 신입생 83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특성화고 마인드 고취 및 적응력 키우기 ▲취업마인드 향상 교육 ▲예절교육 및 인성교육 등이 실시된다.
이헌로 청담고 교장은“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평택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