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관광고]](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3/art_1711524526964_eebfe4.jpg)
관광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의 16명의 학생과 4명의 교사가 관광고를 처음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시작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영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챌린지스 어브로드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관광고]](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3/art_17115245345954_2cda20.jpg)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는 UN의 목표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위한 목적을 가진 단체로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과 영국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관광고]](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3/art_1711524532384_10b1bf.jpg)
문화교류 수업 교류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오랜 역사와 관계, 특히 한국전 영국 유엔군 참전에 관한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한 한국 전통 음료 조주 수업을 통해 한국의 음료와 디저트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를 주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뜻깊은 시간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선 세계시민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관광고]](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313/art_17115245297801_86fd0d.jpg)
이번 교류의 환영식에서 어유진(3학년 관광영어통역과) 학생은 CS 루이스의 ‘우정은 서로가 공감을 할 때 생긴다’는 말을 인용하며 “교류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이렇게 맺은 좋은 인연과 경험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지켜나가면 좋겠다”고 학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관광고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국어와 관광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