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7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마토예술제’의 즐거운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마토예술제 행사 참여 풍경그리기’이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접수와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우편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현장접수는 4월과 6월 마토예술제가 열리는 날 받는다.
수상부문은 대상(경기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평택시장상, 3명)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시상된 작품은 오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마토예술제의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즐기고 그 안에서 느낀 즐거운 순간을 마음껏 도화지안에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그림 그리기 수상작품은 재단 블로그에 공개돼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더안정리’theanjeongri.org/, 블로그를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92-91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