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4일 산새소리어린이집(원장 서미순)이 바자회 수익금 30만9470원 전액을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산새소리어린이집의 바람직한 인재상을 기본 철학으로 작은 선행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작은 선행을 칭찬하는 기부 형태로 마련된 성금이다.

서미순 원장은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회를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인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알려주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새소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새소리어린이집은 놀이 중심 교육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