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초등 3학년부터 고교 2년까지 학생들과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 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원탁토론회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
이날 회의는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하며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도출이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 > 평택소식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naver.me/G6fHfPW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아동 70명, 아동 관계자 30명)으로 아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3부터 고2까지이며 아동 관계자는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표어인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에 부합하는 시민원탁토론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동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평택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5~2028)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