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LG이노텍, 취약계층 찾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성, 권문식)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과 함께 ‘효자손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24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4㎏을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실용적이면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효자손과 쌀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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