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 장애인 위한 행복공방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오전 10시부 11시까지 운영하는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아크릴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회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개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공예 ▲아크릴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각각 주 1회 4회기씩,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거나 재활운동실 이용 및 재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031-8024-8648),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031-8024-862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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