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9일 평택시의료생협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오규윤)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할 것”이라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건강 예방과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