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어연한산산업단지 내 제조업 사업장 2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어연한산산업단지 내 제조업 사업장 2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728/art_17206833284099_c19c95.jpg)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화재 안전 관련 긴급 대피로 확인 등 화재 안전 부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