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소속 역사동아리 퍼르퍼르(회장 김용빈)는 ‘우린DMZ세대’를 함께할 운영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우린DMZ세대’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퍼르퍼르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전쟁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더 긍정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DMZ(비무장지대) 역사 탐방, 역사신문 발간, 역사 캠페인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퍼르퍼르 소속 김연지(청북고) 학생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불을 지피는 장작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