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는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가 최근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단체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평택에서 하나뿐인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직업적응훈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의 순기능은 같은 직업재활시설 유형 중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 이용이 어려운 작업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작업기능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직업의 정의, 취업의 이유, 자립의 중요성 등의 직업 전 기초 훈련과 다양한 기술적 훈련을 제공해 대상자가 보호 고용 혹은 일반고용으로의 전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으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생(발달장애인)과 근무하는 교사(직원)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종찬 센터장은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안전한 시설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장애인훈련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