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최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헬리코리아(대표 민경조) 본사로부터 3억 6000만 원 상당의 추가 기증품 3차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기증품 유치는 국제대 교수진(김동춘, 김창수)과 헬리코리아 본사 임원진(전무 김상천, 정비본부장 김강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헬리콥터 Main transmission assembly 등 23종의 기증품이 인계됐으며 이는 지난 지난 2021년 11월 30일 초도 기증품(5억 8000만 원 상당) 유치, 2차 기증품(4억 원 상당) 유치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 기증이다.
헬리코리아는 이번 기증을 통해 국제대 항공정비사 전문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유기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토대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헬리코리아는 지난해 국제대 재학생의 조기 취업을 진행해 유승엽 졸업생이 항공정비사로 근무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항공정비사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헬리코리아는 지난 1996년에 창업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 최대의 항공회사로 성장해 왔으며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하고 발전적인 지속성장 기업이다.
이번 기증품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국제대 드론항공정비학과 김동춘 교수(학과장)와 김창수 교수는 “유치한 기증품 헬리콥터 부품은 항공정비사 헬리콥터 교육에 필수적인 실습기자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헬리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정비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