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교류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831/art_17225883683483_0ed0cd.jpg)
2일 시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평택시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 남부, 서부에서 각각의 센터를 운영해 평택시민 영어 교육의 한 축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체험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영어동화책, 증강현실(AR) 감정클레이, 3차원(3D) 펜 도형수업, AI 자율주행 로봇 등이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영어 표현력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영어 교육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