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8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평가받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지방공기업 262개(공사 73, 공단 85, 상수도 104)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62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0개(8.0%), 나 등급 66개(25%), 다 등급 140개(53%), 라 등급 30개(11%), 마 등급 6개(2%)로 나타났다.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경영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액(2490억 원) 경신 및 최고 수준 당기순이익(530억원) 달성, 부채비율 감소 등 우수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에 달성한 우수한 성과는 내부 임직원들의 하나 된 노력의 결실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