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7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7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경찰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0832/art_17230956949047_239e2d.jpg)
8일 경찰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오늘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0명 총 65명으로 수원시 소재 동수원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트 등 응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인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계속 응원할 것이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