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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