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 뜨개질 목도리 재능 나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15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다음 달 중 기부할 예정이다.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이라며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전화(031-668-8682)등을 통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