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활동 통해 실질적인 문제해결 모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의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며 질문에 답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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