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남부문화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 달 15일 ‘2024합창페스티벌’ 공연이 ‘한목소리 하나의 평택’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이 주최·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 평택은빛합창단, 평택단비합창단, 아름다운소리합창단, 꽃들의합창단, 평택소년소녀합창단, AY4, SCO소사벌챔버콰르텟 등 7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의 ‘고향의 노래’와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은 ‘산골의 소년의 사랑 이야기’, 꽃들의합창단은 ‘담다디’를 Y4는 ‘오 나의 태양’ 등의 곡을 준비했고 안재덕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채색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며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평택의 문화적 성장을 이뤄가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축하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평택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평택합창페스티벌이 개최된다”며 “이번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합동 공연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양길운 평택은빛합창단 단장은 “평택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한목소리 하나의평택을 올리게 됐다”며 “공연에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찾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