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1일 송탄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연탄과 난방유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진위면, 팽성읍 등을 포함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2500장, 난방유 2000L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를 받은 한 주민은 “겨울철이 되면 난방 걱정이 컸는데 연탄을 지원해 준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