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쳐 경기도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수 사진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장수사진 나눔 행복 프로젝트 사업’은 평택항만공사와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 장금상선㈜가 공동 추진한 지역사회 공헌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체결한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공사의 자원봉사 동아리 ‘담다’가 활동의 주축이 돼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헤어 및 메이크업, 한복 의상 코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상지는 화성시, 이천시, 평택시, 성남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촬영 행사가 열렸으며 매회 30명 이상의 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한 예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