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 시 찾아 백미 10kg 858포 3000만원 상당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NH농협 평택시지부는(지부장 윤주섭)가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kg) 858포(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 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은 쌀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나눔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품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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