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최재영 시의원 주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 열려…"시에 맞는 교통 시스템 필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최재영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김영주 의원, 최재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정구·김명숙이종원·이관우·이윤하·정일구·소남영 의원과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 등 5명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도시공사로부터 현재‘평택시 교통정보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평택경찰서로부터 ‘원활한 교차로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평택시 교통 체계의 현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평택시에서 도입해야 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인 윤일수 교수와 이주용 교수로부터 ‘자율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와 ‘AI기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예측시츠템’에 대한 브리핑도 청취했다. 

 

최재영 의원은“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님들 모시고 평택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평택시 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간담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향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는 평택시에 걸맞는 교통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안건들을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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