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초대 대표 취임…"저와 재단 직원들 한마음 되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초대 이재남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청소년재단 70여명 전 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이재남 대표는 “청소년재단은 평택시의 청소년 시책에 적극 뒷받침하고 또 정책개발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단 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단 직원 여러분은 지역 내 유관 단체들과도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에서 함께 소통·공유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들에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또 “재단 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들인 만큼 공직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늘 겸손하고 친절해야 한다”며 “항상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의 36년간의 소중한 공직 경험, 경륜과 청소년재단 직원 여러분의 전문성이 소통·공유하면서 평택시의 청소년을 위한 보다 좋은 시책과 정책을 개발하자”며 “재단의 종전 처장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만큼 재단 직원들은 새로운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조직이 편안하고 안정돼야 이러한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다”며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위해 신임 대표와 전 직원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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