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여기쯤, 벗씨학교' WEEK 시작…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 조성 발판 마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과 사람을 잇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피카(PEOPLE IN CULTURE & ART) 브릿지 사업 ‘여기쯤, 벗씨학교’의 공유 주간 ‘벗씨학교 올레’ 평택시 곳곳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더 가까이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과 보편성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연합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벗씨학교’는 문화예술이 벗이 되고 씨앗이 돼 민의 삶과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자라는 교육을 지향하고 그 의미를 담은 말이다. 

 

‘여기쯤, 벗씨학교’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방’을 벗씨학교로 지정하고, 생활권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기초 거점 마련과 함께 일상 속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총 7곳의 공방을 벗씨학교로 선정했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매칭 지원을 통해 1인가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벗씨학교(베러댄, 잼잼빌리지, 리디아플라워스튜디오, 우리가지은, 미뉴미뉴, 굴림공방, 흑&백작업소) 7개소의 공방에 2024년 평택 사람학교 ‘한 사람이 온다’ 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 1인가구 프로젝트를 매칭 지원하고 24회의 다양한 계층별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벗씨학교 올레’는 벗씨학교가 직접 기획한 14개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을 맞이한다. 

 

힐링, 복(福), 심리, 자기발견 등을 테마로 기획된 벗씨학교 기획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치유와 공감,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벗씨학교 1인가구 프로젝트 결과전시, 벗씨학교 공유DAY<피카(PICA) 칩스>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정연 재단 생활문화팀장은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우리 동네 문화예술 교육 아지트로서 자리매김할 벗씨학교의 행보를 응원해 주시고, 여기쯤, 벗씨학교 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기쯤, 벗씨학교 WEEK ‘벗씨학교 올레’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각 벗씨학교별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 (url.kr/xsxh1n) 및 블로그(url.kr/zhgiby)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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