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및 한국중부발전(미래사업단장 안성규)과 함께 평택 RE100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을 위한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및 한국중부발전(미래사업단장 안성규)과 함께 평택 RE100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을 위한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249/art_17332089857453_8cb800.jpg)
시에 따르면 협약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생태원 부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지역 내 RE100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시는 다음 해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한 우수한 정원작품 조성으로 생활 속 RE100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공공 투자로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는 지역 내 RE100 기업에 PPA(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생태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택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