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회장 김윤이)는 지난 14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회장 김윤이)는 지난 14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251/art_17343303653794_129a06.jpg)
16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용이동 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건어물(김, 다시마, 미역, 멸치 등), 젓갈류, 홍삼 등을 판매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수익금을 마련했다.
김윤이 회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용이동 단체들이 힘을 모아 많은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신 각 단체 회장님과 위원님,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분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