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에 지난 16일 힐링심리상담센터 및 경토리 민요연구소 박정은 대표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30만원을 기부했다.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에 지난 16일 힐링심리상담센터 및 경토리 민요연구소 박정은 대표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30만원을 기부했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251/art_17344181214527_5ff726.jpg)
17일 팽성읍에 따르면 박정은 대표는 팽성읍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어린 시절부터 민요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민속 문화의 전파와 보존을 위해 민요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음 해부터는 민요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민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정은 대표는 “어릴 적부터 항상 어머니께서는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라라는 나눔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셨다”며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이 기탁금은 팽성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팽성읍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다. 박정은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