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PC방에서 29일 오후 1시 47분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41252/art_17354566960501_163c30.jpg)
이중 2명은 얼굴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 PC방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3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으며 폭발로 인한 충격으로 인근 건물의 가스 배관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