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우보호작업장(시설장 박동신)은 13일 평택시청을 찾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기매트 200개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시설장 박동신)은 13일 평택시청을 찾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기매트 200개를 전달했다.[사진=나눔본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103/art_17367419421784_233ac5.jpg)
나눔본부에 따르면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박동신 시설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부를 해주셨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전기매트 200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