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일 2025년 공연 예술 공모사업에서 총 7건이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전경[사진=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7/art_17391610991881_7f5bee.jpg)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로 지역 내 공연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재단에서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6작품)과 국립극단이 주관하는‘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1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연극장르는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들에게(부제 :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 등이다.
음악장르는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총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각 공연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 및 SNS(@pccf_20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