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등을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안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 신고로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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