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8/art_17401188250495_5c3e83.jpg)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지역 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 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