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025 평택 풍어제’가 지난 22일 권관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됐다.
![‘2025 평택 풍어제’가 지난 22일 권관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됐다.[사진=평텩문화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3685422512_e02d5c.jpg)
24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경기수협이 후원했다.
![‘2025 평택 풍어제’가 지난 22일 권관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됐다.[사진=평텍문화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3685454372_469a2e.jpg)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풍어제보존회의 전통 의식 재현은 바다의 수호신에게 어업인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으로 진행했다.
![‘2025 평택 풍어제’가 지난 22일 권관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됐다.[사진=평택문화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3685497741_6a903f.jpg)
또 서부지역 주민들이 가요, 고고장구, 민요, 풍물놀이를 선보였고 현역가왕의 세컨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택 풍어제는 단순히 한 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가 아니라 수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평택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살리는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이 전통을 지켜가며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 평택 풍어제’가 지난 22일 권관항(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됐다.[사진=평택문화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3685530478_4ccfa0.jpg)
박판규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장은 “평택 풍어제는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며 “평택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앞으로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