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310/art_17411472404561_497227.jpg)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000만 원, 개인·단체는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정 인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평택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