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약사회와 금연 환경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약사회와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과 ‘금연도시 평택’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연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금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240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약 봉투에 ‘금연도시 평택’ 금연클리닉 신청, 정보무늬(QR코드) 삽입 홍보 ▲약국 내 금연 홍보물(포스터, 광고지 등) 비치 및 배포 협조 ▲금연 상담 등이다.

 

평택시약사회 회장은 “약국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금연에 도전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금연 상담에 힘써 금연 환경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7~9), 송탄보건소(031-8024-7264~6), 안중보건지소(031-8024-8662~3)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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