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8일 한일 미래 프로젝트 방한 연수단(단장 쿠니모리 쇼지)이 학교를 찾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8일 한일 미래 프로젝트 방한 연수단(단장 쿠니모리 쇼지)이 학교를 찾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관광고]](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314/art_17433926299365_320164.jpg)
31일 관광고에 따르면 한일 미래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사카관광국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교육여행 모델로 일본 청소년 대상 한국 교육여행 기회 제공을 통해 한일 미래세대 교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한단은 일본의 오사카, 교토, 시가현, 효고현 소재 27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42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하여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대일로 매칭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방한 연수단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쿠니모리 쇼지(오사카관광국) 단장은 “일본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중 한국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며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잇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체육 활동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함께 이해해 보는 시간을 통해 언어를 넘어선 세계시민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리(2년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은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라며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이인 만큼 이번 교류처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일 미래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한국 교육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본 ‘투어그랑프리 해외여행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한일 문화교류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 예정인 가운데 이번 교류가 앞으로 한일 미래세대간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관광고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