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11일 평택시 서부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11일 평택시 서부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지도점검 모습.[사진=평택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415/art_17443561753831_125e9b.jpg)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이 영유아보육 법령 및 보육사업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아동과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또 아동복지법에 따른 2025년 안전교육 계획 수립 여부와 2024년 안전교육 실시 결과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 재난 대비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보육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주요 위반사항 및 주의할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전파해 개선점을 찾고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